'미운우리새끼' 시간대 변경…'나혼자산다' 독주

김명신 기자

입력 2017.04.15 10:19  수정 2017.04.15 10:23
'미운우리새끼' 떠나자 '나혼자산다'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 MBC

'미운우리새끼' 떠나자 '나혼자산다'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200회 특집 1, 2부는 7.4%, 7.2%(전국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6%보다 무려 1.4%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강자였던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로 편성되면서 그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9%,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4.2%, 3.6%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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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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