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기둥의 위엄' 스키즈 창빈, 압구정 현대아파트 94억 현금 매수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3.20 11:05  수정 2026.03.20 11:08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이 서울 강남 압구정의 고가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법원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창빈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아파트 1·2차(11동) 전용면적 198㎡ 한 세대를 단독 명의로 매수했다. 매매가는 94억원으로,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거래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평형은 지난해 127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창빈은 이보다 33억원 낮은 가격에 매입한 셈이다. 현재 동일 면적의 최저 호가와 비교해도 10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창빈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이른바 ‘로열동·로열층’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압구정 일대는 동과 층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만큼 프리미엄을 고려한 투자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해당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거주 의무가 따른다. 이에 따라 창빈 역시 실거주를 염두에 둔 매입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1976년 준공된 압구정 현대아파트 1·2차는 재건축 구역 중 3구역에 속하며, 향후 지하 5층~지상 최고 65층, 약 5000세대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총 공사비만 5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편 이 아파트는 유재석, 최강창민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창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매입과 관련해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