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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앤콘스, ‘대치3차 아이파크’ 21일 분양


입력 2017.04.18 10:58 수정 2017.04.18 10:59        원나래 기자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도보3분 거리…초역세권 단지

‘대치3차 아이파크’ 투시도.ⓒHDC아이앤콘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오는 21일 ‘대치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0, 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먼저 서울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옛 서울의료원 용지도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함께 개발된다. 인근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버스터미널 등이 결합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대명중교, 휘문중·고교 등도 자리잡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95-9번지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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