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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배성우 "투표는 불…안하면 큰 손해"


입력 2017.05.09 07:59 수정 2017.05.08 17:00        김명신 기자
배우 진구와 배성우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 독려를 하고 나섰다.ⓒ 장미 프로젝트

배우 진구와 배성우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 독려를 하고 나섰다.

진구와 배성우는 최근 서울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투표의 의미와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상을 밝혔다.

먼저 진구는 “투표는 불이다. 다소 약할 수 있는 작은 불씨가 하나로 모이면 커다란 불꽃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밝고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과 말이 통하는 사람, 저와 제 가족과 같은 서민의 소소한 이야기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진구는 대작사극 영화 '흥부'에 우정 출연할 예정이다.

배성우도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민 한 사람으로서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투표에 대해 “안 하면 손해다. 굉장히 많이 손해다”라며 "내가 사는 나라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치하는 분을 뽑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고, 필요하다면 싸움도 잘 하는 사람이 대통령으로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충무로의 ‘다작요정’으로도 유명한 배성우는 최근 개봉한 ‘더킹’에서 양동철 역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영화 ‘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와 배성우가 참여한 참여한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개런티'로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함께 한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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