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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수목대전' 추리의여왕 vs 군주 vs 수상한파트너


입력 2017.05.10 22:00 수정 2017.05.10 10:15        김명신 기자
장미대선 마무리와 동시에 안방극장에는 새로운 시청률 대전이 시작된다.ⓒ MBC SBS

장미대선 마무리와 동시에 안방극장에는 새로운 시청률 대전이 시작된다.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들이 시청률 10%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KBS2 '추리의 여왕'을 중심으로 SBS '수상한 파트너'와 MBC '군주-가면의 주인'이 10일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을 시작한다.

'수상한 파트너'는 미스터리 로맨스+법정물로, 지창욱과 남지현이 출연한다. '군주'는 사극 멜로가 버무려진 신 사극을 표방, 유승호와 김소현, 엘이 출격한다.

현재 '추리의 여왕'이 최강희와 권상우의 케미로 시청률 1위를 질주 중인 가운데 이 드라마 역시 코미디와 스릴러물로 복합 장르의 선두자리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두 복합장르물 '수상한 파트너'와 '군주'의 반격이 어느 정도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추리의 여왕'이 16부작 중 6회만 남긴 상황에서 그의 후속작으로 '7일의 왕비'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수목드라마 경쟁이 '전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의 왕비'는 연우진 박민영 이동건이 출연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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