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728억원으로 1.9% 증가...당기순익 29.9% 감소
도레이케미칼이 지난 2016사업연도(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에 수익성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레이케미칼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6사업연도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전년도(487억원) 대비 약 18.5%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약 8728억원으로 전년도(8565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19억원에서 153억원으로 29.9% 감소했다.
회사측은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4분기 아라윈사업단 자산 손상차손(108억)에 따른 당기손실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