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한송이, 공식 커플 탄생 "결혼 계획은 아직"
배우 조동혁(40)이 배구선수 한송이(33)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동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조동혁과 한송이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조동혁과 한송이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해 3월 방송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동혁이 지난달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으로 데뷔했다. '나쁜 녀석들',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다.
한송이는 GS칼텍스 소속 프로배구 선수로 인천 아시안게임, 런던 올림픽,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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