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마마무, 눈부신 성장 스토리 '믿듣맘무 되기까지'


입력 2017.06.19 13:25 수정 2017.06.19 18:44        이한철 기자

3년 만에 이뤄낸 걸그룹 올바른 성장史

신곡 '나도 말할 것 같으면' 6연속 흥행 기대

걸그룹 마마무가 불과 3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RBW

걸그룹 마마무가 19일 데뷔 3주년을 맞았다.

2014년 6월 1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곡 'Mr. 애매모호'로 정식 데뷔한 마마무는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정상급 아이돌로 우뚝 섰다.

특히 급변하는 가요시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하는데 성공,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또한 2015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까지 매번 무대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개사와 애드리브, 파트 바꿔 부르기 등 마마무만의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시켰다. 이처럼 마마무는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마무가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마마무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조화에 있었다.

마마무는 신곡 '나도 말할 것 같으면'으로 또 한 번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 RBW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짜릿한 고음의 소유자 솔라, 시크한 외모의 파워풀한 래퍼 문별, 보컬과 안무까지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휘인,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의 화사까지 4인 4색 개성이 뚜렷하다.

비주얼과 함께 가창력,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마마무는 여성 팬들의 워너비인 '걸크러쉬'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한편, 마마무 데뷔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서울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비롯해 전시회를 여는 등 각종 이벤트를 펼치며 남다른 사랑을 보여줘 훈훈케 했다. 마마무 역시 데뷔일인 오늘 오후 6시 19분에 네이버 V앱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표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마마무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데칼코마니'까지 모든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던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했다. 매번 마마무에게 꼭 맞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색깔을 입혀 흥행 행진을 이끌어온 만큼, 6연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