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기의 MLCC가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듀얼 카메라 탑재 가능성이 높고 제품 평균판매단가(ASP)상승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앞으로 갤럭시S9(4500만대)과 노트9(1200만대)에 듀얼 카메라의 채용 가능성이 높고 MLCC와 전자부품인 LCR 사업부의 18년 영업이익률을 16.1%로 가정했을 때 사업부의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며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사업구조 효율화 비용도 사라지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기의 ACI사업부는 베트남공장 정상화와 신규기판의 채용으로 흑자전환 예상, PLP와 SLP 매출추정은 각각 1002억원, 1200억원으로 전망하며 PLP, SLP, 전장사업의 확대가 본격화 시또 한번의 실적 추정 상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한1조6900억,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2% 오른 7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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