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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원미연 콘서트 지원사격 '망설임 없는 우정'


입력 2017.09.09 00:23 수정 2017.09.09 00:15        이한철 기자

'원미연을 ONE하다' 15·16일 하나투어 V홀

원미연 콘서트에 강수지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 SBS

가수 원미연의 단독 콘서트 '원미연을 ONE하다'에 가수 강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원미연의 소속사 WON엔터테인면트에 따르면, 원미연이 8년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 '원미연을 ONE하다'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하나투어 V홀에서 총 3회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강수지가 원미연의 단독콘서트 개최 소식에 망설임 없이 게스트 요청을 수락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강수지가 원미연의 '소리질러' 발매 소식을 듣고 가장 기뻐하며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1985년 뉴욕 한국방송(KBC)의 DJ와 6인조 가스펠밴드 'New Life'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며 가수로서 재능을 키웠다. 이후 1990년 1집 '보라빛 향기'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연은 1985년 대학가요제에 입상했으며 1989년 1집 음반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한 후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1991년 '이별여행'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유명세를 치렀으며 현재까지도 라디오 방송 등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2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 OST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난 4월 3일에는 신곡 '소리질러'를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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