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스타' 한채영 진지희 "악플 쓰지 말아주세요"

영화 '이웃집 스타'에 출연한 한채영과 진지희가 악플에 관련된 생각을 밝혔다.ⓒ(주)스톰픽쳐스코리아

영화 '이웃집 스타'에 출연한 한채영과 진지희가 악플에 관련된 생각을 밝혔다.

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한채영은 악플에 대해 "악플은 안 보는 편"이라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그렇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이어 "악플은 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질문에 진지희는 "악플은 가볍게 넘기는 편"이라며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냐'는 글을 보고 상처를 받기도 했다. 악플은 정말 안 좋다. 주변분들을 많이 사랑해달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웃집 스타'는 톱배우와 옆집에 사는 중학생 테니스 선수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한채영, 진지희가 주연한다.

2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