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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워너원, 11월 컴백…더 강렬해진다


입력 2017.09.29 00:30 수정 2017.09.29 00:41        부수정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11월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11월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한다.

28일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에 신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형태다.

소속사는 이날 오후 1시 1분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은 데뷔 타이틀 '1x1=1, TO BE ONE'에서 '1-1=0, NOTHING WITHOUT YOU'로 변하며 새 앨범을 암시한다.

소속사 측은 "강렬한 모션그래픽효과에 이어 서정적인 BGM과 선명한 퍼플 컬러로 티저 영상이 구성됐다. 11월 컴백할 워너원의 앨범이 어떤 이야기로 전개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고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 있다.

워너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11인조 그룹이다. 이들 멤버는 방송 기간 내내 진행된 시청자 투표를 통해 가려졌고, 결성과 동시에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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