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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절대강자' 박효신 컴백 소식에 가요계 들썩


입력 2017.10.11 06:00 수정 2017.10.10 22:43        이한철 기자

싱글앨범 준비, 발매 일정은 미정

박효신 고유의 음악적 색채 돋보여

박효신이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음원 강자 박효신이 신곡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요계 반응이 뜨겁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신곡 발표를 위한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고, 새로운 신곡은 싱글 앨범 형태로 발매될 것이라며 최근 컴백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콘셉트 및 발매 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일 싱글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박효신과 7집 앨범 'I am A Dreamer(아이 엠 어 드리머)'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한 정재일이 함께 한다.

박효신은 이미 '야생화', 'Happy Together' 등 히트 디지털 싱글의 작사, 작곡 및 7집 앨범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만큼 이번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박효신은 지난해 10월 6년 만의 정규 앨범 7집 'I am A Dreamer' 발매 후 단독 콘서트, 뮤지컬 '팬텀', 팬미팅 등으로 올해 중반까지 공백 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그 이후에도 쉴 새 없이 음악 작업에 몰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색이 담긴 완성도 높은 곡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되도록 올해 안에 새로운 곡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7집 앨범 'I am A Dreamer'의 수록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를 10월 말 CGV를 통해 공개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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