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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연금저축 가입자 30% 추가납입 활용"


입력 2017.10.18 10:18 수정 2017.10.18 10:18        부광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연금저축보험 가입자 연령별 분포.ⓒ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자사 연금저축보험 가입자 10명 중 3명이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하면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을 세액공제해주는 상품이다. 세액공제율은 총 급여 5500만원 이하 16.5%, 그 이상 13.2%다. 추가납입제도는 이미 가입한 연금저축보험의 보험료를 2배 한도까지 추가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추가납입분에 대한 사업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더욱 많은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조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출범한 2013년 12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연금저축보험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연금저축보험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비율은 전체의 29.4%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1년 중 연말정산을 앞둔 12월에 추가납입을 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는 전체 추가납입 건수 중 19.8%가 12월에 이뤄졌다.

가입자 속성을 살펴보면 연금저축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것은 30대 남성이다. 30대가 45.5%로 가장 많았고, 40대(28%)와 20대(20.8%), 50대(5.5%)가 뒤를 이었다.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대인 30~40대를 주축으로 일찌감치 노후를 대비하려는 20대의 비율도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또 남성 가입자 비율은 56.8%로 여성(43.2%)보다 높았다.

월 납입보험료는 10만원대(48.9%)가 가장 많았다. 이어 20만원대(19.4%), 30만원대(18.4%), 10만원 미만(10.1%), 40만원대(2.2%) 순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금액인 월 33만원 이상 가입자 비율은 14.2%에 그쳤다.

가입자들이 선택한 연금개시시점은 65세(38.6%)가 가장 많았다. 60세(34.4%)와 55세(9.6%), 56세(8.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금수령방식은 전체 가입자의 71.7%가 종신연금형을 선택했으며, 확정연금형(23.8%)과 혼합형(4.5%) 순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은 노후대비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상품인 만큼 지난 3년 간 유지율이 82.5%에 달하며, 환급금을 높일 수 있는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비율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연금저축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해지환급금과 환급률, 공시이율, 최저보증이율 등을 꼼꼼히 비교하고 추가납입제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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