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12월 첫 소극장 콘서트 '시크릿 룸'
선명한 음악세계 보여줄 새로운 시도
12월 8~10일 하나투어 브이홀서 공연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이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동균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밤: Secret Roo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밤: 그 첫 번째'로 프로젝트 콘서트 '밤'의 시작을 알렸던 싱어송라이터 하동균이 선보이는 두 번째 시리즈다. 하동균은 부제에 걸맞게 특별한 공연을 예고해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동균은 선명한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 감성으로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특히 본인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OST와 다른 아티스트 앨범에도 작곡가로 참여해 음악적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밤: 그 첫 번째'가 큰 무대를 압도하는 스케일과 화려함으로 채워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하동균 음악 본연의 힘과 섬세한 연출로 채워질 예정이다.
대형 극장에서 느낄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