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반려견 vs 살인견, “안락사가 유일한 사과?”... 최시원 논란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1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최시원’이 등극하며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이웃을 물어 사망시킨 프렌치불독의 주인이 최시원의 가족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열한 의견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이번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독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에게 모두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프렌치불독의 주인이 최시원 가족이라는 이유로 최시원에 대한 비난이 증폭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일반적으로 한 번 사람을 공격한 개는 사람을 제압했다는 인식으로 또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동물단체 등은 안락사 처리한다”고 말해 주목 받았다.
한편, 최시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프렌치불독 사건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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