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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두산 승부수 “양의지 DH”


입력 2017.10.25 17:36 수정 2017.10.25 17:3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양의지. ⓒ 연합뉴스

한국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가 1차전에 양의지를 선발 출전시킨다.

두산은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펼친다.

일단 두산의 라인업은 지난 플레이오프 때와 큰 변화가 없다. 민병헌(우익수)-류지혁(유격수)가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하위타선은 양의지(지명타자)-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로 구성됐다. 특히 부상 중인 양의지가 포수 마스크 대신 지명타자로 나선다.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김태형 감독의 승부수로 풀이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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