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개봉 5일째 200만…시리즈 최단 기록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5일째인 29일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하루 만에 시리즈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이같은 성적은 역대 10월 최고 흥행 외화 '닥터 스트레인지'(2016), 역대 10월 최고 흥행작 '럭키'(2016)와 동일한 흥행 기록이다.
이 영화는 '토르:천둥의 신'(2011), '토르:다크월드'(2013)에 이어 4년 만에 나온 신작으로, 세상의 멸망을 막기 위해 여성 악당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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