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남편이 키때문에 자존심 상한 사연은?
송경아가 화제인 가운데 송경아가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경아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경아는 "남편은 키가 176cm다. 179.5cm인 저보다 어차피 맨발로도 작다"고 전했다.
이어 송경아는 "어차피 남편도 제가 키 큰 거 알고 사귄 거고, 저는 개의치 않았는데 남편은 은근히 자존심 상했나 보더라"라며 "제 큰 키가 콤플렉스일 수도 있는데 킬힐도 많이 신고 상관 안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조용히 '제발 플랫슈즈를 신으면 안 되겠냐'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제가 '그건 안되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송경아는 "결혼식 때도 힐을 신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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