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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과거 어머니 앞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입력 2017.11.14 00:58 수정 2017.11.14 08:14        이선우 기자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서유정이 화제인 가운데 서유정이 과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정은 과거 방송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방송에서 서유정의 어머니는 "이제 내 품을 벗어날 때가 됐구나. 이젠 보내줘야겠다"라고 말했고, 서유정은 "엄마를 두고 시집을 간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힘든 시간이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다가도 결혼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고였다. 특히 서유정의 어머니는 "이제 엄마 생각도 적당히 하고, 먹는 것도 그만 챙겨. 엄마가 어떤 길에서든 다 해결해 나갈 테니 아무 걱정 말고 다 내려놔"라며 "우리 딸, 행복하길 바란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서유정은 "언니 오빠들 보다 내가 제일 먼저 돈을 벌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부터 가족들이 내게 기대기 시작하더라. 돈을 더 많이 벌어오길 바라고. 그러나 표현이 없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어머니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에 대해 서유정은 "엄마와 제대로 된 여행은 처음이다. 힐링이 되고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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