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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렬 "내 의도와 상관없이 없어지는건 멋있는 것 같지 않아" 무슨 뜻?


입력 2017.11.26 16:29 수정 2017.11.26 21:32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 청개구리왕자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로 추측되고 있는 십센치 권정열이 대마초 흡연으로 탈퇴한 윤철종을 언급한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십센치 권정열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권정열은 홀로서기를 하게 된 기분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엔 되게 놀라고, 당황하고, 힘들었다가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십센치가 두 명의 멤버로 이뤄진 팀이었다가 어떤 일로 인해 이렇게 됐다"며 "나는 십센치란 팀이 한국의 음악씬에서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정열은 이어 “내 의도와 상관없이 없어지는 건 멋있는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권정열은 또 “책임감 없이 느껴져서 시끄럽더라도 내가 끌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센치는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 추정중 권정열과 윤철종이 만든 듀오다. 하지만 윤철종의 대마초 흡연이 적발되면서 해체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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