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스터액트' 화끈한 스타트 '전 관객 기립박수'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공연 직후 커튼콜에서는 전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시스터 액트'의 안무를 함께 따라 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가 한껏 고조시켰다.
'시스터 액트'는 개막 전부터 11월 한 달간 부동의 예매율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를 기록하며 연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뮤지컬 코미디로 주목을 받았다.
'시스터 액트'를 본 관객은 "연말에 보기 좋은 최고의 뮤지컬, 최근 봤던 것 중 가장 밝고 유쾌하다(cool7***)", "들썩거리는 흥을 주체할 수 없다(o1470***)", "가족과 같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뮤지컬(dkzndk***)",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기분(4bg***) 등의 호평을 남겼다.
'시스터 액트'는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흥행작으로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외부비평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음악상 등 총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명 영화 흥행의 일등공신인 우피 골드버그(Whoopi Goldberg)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토니 어워즈 연출상 4회 수상, 35편 이상의 공연을 올린 브로드웨이의 베테랑 연출가 제리 작스(Jerry Zaks)가 연출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오스카 시상식에서 8회, 그래미와 토니 어워즈에서 12차례에 수상 경력을 가진 영화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Alan Menken)이 주옥같은 넘버들을 작곡하는 등 브로드웨이의 천재들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에 대거 참여했다.
'시스터 액트'는 내년 1월 2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구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한편 '시스터 액트'는 2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만큼 좋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터 액트'의 마지막 티켓오픈에서 예매 가능한 회차는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다. 특히 2일부터 7일까지 총 8회에 한해 VIP석과 R석 20%, S석과 A석 30% 할인가에 제공하는 '2018년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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