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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ort] 윤식당 짝퉁? '강식당'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17.11.29 11:23 수정 2017.11.29 11:24        김명신 기자
강식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 tvN

강식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방송 당시 이수근이 '윤식당' 인기와 관련해 '강식당'을 언급했고 그 농담에서 발단돼 실제로 제작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제작 소식과 더불어 제주도 한림읍 모처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요리를 맡은 강호동 안재현, 그리고 백종원이 영업 첫날 깜짝 등장해 요리팁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가 마무리 된 후 '강식당'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개업 전부터 부담감을 표한 강호동은 "평생 먹는 것만 했는데... 이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을 비롯해 강식당 멤버로 변신한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의 모습이 인상적인 가운데 "'신서유기'나 열심히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는 말에 또 다시 폭소를 자아낸다.

멤버들의 이름을 딴 다양한 음식들이 예고된 가운데 원조 '윤식당'과는 또 다른 지점의 유머가 담긴 '강식당'의 모습이 기대되면서 벌써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들의 '윤식당'과 개그가 어우러진 '강식당'이 어떠한 차별점으로 또 다른 화제를 낳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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