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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동짓날 평년 기온 회복…쌓인 눈 녹고 포근


입력 2017.12.22 11:01 수정 2017.12.22 11:02        스팟뉴스팀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 심해…건강관리 유의”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날씨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10도 가량 올라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동짓날인 22일 오후 날씨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10도 가량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최고 11도까지 오르며 그간의 강추위가 한결 가실 것으로 보인다.

또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 후 기온은 서울 8도, 강릉·대구·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지난 폭설로 쌓였던 눈도 대부분 녹아내릴 거란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경기북부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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