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중국 정식심의 통과한다면?...대만서는 이미 '부산행' 흥행 넘어
영화 '신과함께'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28일 '신과함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중국시장에서 '신과함께'의 향방이 눈길을 끈 것.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대만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현재까지 3억 5천만 대만 달러(한화 약 126억 원)의 흥행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운 것.
'신과함께'가 '부산행'보다 약 1천만 달러 많은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며 '부산행'의 종전 기록을 넘어 역대 대만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이에 '신과함께'는 중국 상영을 위해 정식 심의를 요청하며 한한령을 통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신과함께'가 한한령을 넘어 중국에서도 흥행가도를 달리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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