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2018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NH농협카드는 오는 2월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전국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상향된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NH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으로 카드 발급 및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회원수는 약 152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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