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응원단, 설날 아침 南에서 떡국·차례상 함께…온정 나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8.02.15 10:55  수정 2018.02.15 10:55

강원도 인제군, 北응원단 숙소 인제스피디움에 명절음식 식재료 전달

강원도 인제군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한국을 찾은 북한 응원단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한다.(자료사진)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강원도 인제군, 北응원단 숙소 인제스피디움에 명절음식 식재료 전달

강원도 인제군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한국을 찾은 북한 응원단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한다.

이순선 인제군수와 한의동 인제군의장 등은 북측 응원단 숙소인 인제스피디움에 떡국용 떡, 두부, 황태 등 600인분의 식재료를 전달했다.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전달 받은 재료로 설날 당일 북측 응원단에게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조찬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북한 응원단을 위한 차례상도 준비될 예정이다.

북한 응원단은 열흘째 강릉과 평창을 오가며 올림픽 출전팀 응원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 연휴에도 올림픽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 선수단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고 설 명절 온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