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조재현 실명 거론한 최율 누구?
배우 최율이 조재현의 실명을 거론하며 ‘미투’운동에 동참했다.
최율은 23일 SNS를 통해 조재현의 인물정보 캡처화면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 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Me too) #위드유(With you)”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율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과를 전공,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카인과 아벨', 연극 ‘병사와 수녀’ 등에 출연했다.
2013년 5월 농구선수 출신 정휘량과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조재현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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