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어린 시절 사진 다시 보니
오승환 토론토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승환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승환은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 딸처럼 키우기 위해 치마를 입혔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맞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양갈래로 땋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승환은 "내가 3형제인데 위로 형이 두 분 계신다"며 "어린시절 사진을 보면 머리카락을 묶고 치마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오승환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 공개되는거라 안 믿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예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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