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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주연…박민영 여주 물망


입력 2018.03.01 00:00 수정 2018.02.28 17:48        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tvN 새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연으로 나선다.ⓒ데일리안 DB

배우 박서준이 tvN 새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연으로 나선다.

tvN은 "오는 5월 말 첫 방송 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박서준이 주인공 이영준으로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영준은 우월한 기럭지, 절대 비율 얼굴, 천재형 두뇌를 비롯해 자기애까지 더해진 인물로, 성격은 까칠하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를 그린다. 여주인공으로는 박민영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을 만든 박준화 PD가 책임진다.

제작진은 "유료 구독자수 450만뷰를 돌파한 웹툰 원작과 박서준의 만남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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