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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즈니와 손잡고 ‘갤S9’ AR 이모지 선 봬


입력 2018.03.16 17:00 수정 2018.03.16 14:27        이호연 기자

‘미키마우스’ AR이모지로 재탄생

향후 인크레더블,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디즈니 캐릭터로 확대

삼성전자와 디즈니가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 캐릭터를 갤럭시S9의 'AR이모지'로 내놓았다. ⓒ 삼성전자

‘미키마우스’ AR이모지로 재탄생
향후 인크레더블,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디즈니 캐릭터로 확대


삼성전자는 16일‘갤럭시S9’와‘갤럭시 S9’ 출시에 맞춰 디즈니와 협업해‘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AR 이모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갤럭시S9’시리즈 카메라에서 디즈니 캐릭터 AR 이모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특징을 파악해 나를 꼭 따라하는‘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를 활용해 친구나 가족들과 더욱 재밌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디즈니 존 러브 상무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갤럭시 S9·S9+의 AR 이모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디즈니와의 협력으로 ‘갤럭시S9 사용자들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 AR 이모지로 친구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를 시작으로 인크레더블,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다양한 캐릭터로 AR 이모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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