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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보면 안될 '지고는 못살아' 야구장 키스신 눈길


입력 2018.03.29 00:42 수정 2018.03.29 18:58        임성빈 기자
ⓒMBC 사진자료

결혼 소식을 전한 최지우가 과거 드라마에서 윤상현과 환상의 케미를 보인 모습이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지우' '결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결혼 소식을 전한 최지우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과거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윤상현과 호흡을 맞췄다.

'단팥빵' 콤비 이재동 PD와 이숙진 작가가 만난 '지고는 못살아'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최지우, 윤상현의 열연이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의 첫 만남부터 현재의 티격태격 결혼생활이 빠르게 전개됐다. 특히 처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최지우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최지우와 윤상현의 실감나는 부부 연기 호흡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들은 야구장 데이트 중 키스신은 물론 난투극에 가까운 액션, 트래킹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지우와 윤상현의 케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지우 씨 결혼해서도 작품 활동은 계속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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