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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영화를 본 사람들도 못 알아봐" 인지도 굴욕


입력 2018.03.31 12:06 수정 2018.03.31 12:08        박창진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나를 기억해'에 출연하는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이유영이 자신의 굴욕담을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유영은 "영화를 보신 분들도 날 못 알아보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유영은 "직접 영화관에 가면 혹시나 알아보진 않을까 싶었다"며 "그런데 쳐다보지도 않으시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유영은 "학교에서 댄스스포츠 수업을 들었는데, 어떤 남학생이 학기말쯤 혹시 이유영 씨냐고 물어봤다"며 "어떤 여학생들은 내가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를 같이 보러가자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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