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버리지를 제외한 KRX300지수를 활용한 펀드는 총 14개로 설정액은 7385억원 규모다. 이중 인덱스펀드가 8개, 상장지수펀드(ETF)는 6개로 설정액은 각각 952억원, 6433억원이다. 지난 달 26일 KRX300지수 선물이 추가로 상장되며 KB스타KRX300레버리지2.0펀드 등 지수 선물을 활용한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납임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9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545%)과 C-E형(연보수 1.045%)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며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주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코스피, 코스닥시장 통합지수를 활용할 예정인만큼 KRX3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규모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우량주에 선별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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