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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연금공단과 국민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4.05 09:40 수정 2018.04.05 09:47        권이상 기자

주거복지서비스와 노후준비 상담 협력으로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LH와 국민연금공단이 서로의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적극 교류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의 안정된 주거복지과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복지의 두 축인 주거와 연금의 양대기관이 서로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교류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민을 위한 주거복지 및 노후준비 서비스사업을 공동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H와 국민연금공단이 ▲노후준비 및 주거복지서비스의 연계 협력 ▲노후준비 및 주거복지서비스 교육 상호 지원 ▲양 기관 간 공동사업 활성화 노력 등에 협력함으로써, 국민의 노후생활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마이홈센터에 주거상담을 받으러 온 고객이 노후연금 등 노후준비에 대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LH는 공공임대,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정부의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국민이 쉽게 알 수 있게 상담하는 마이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H는 앞으로 마이홈센터를 국민연금공단의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의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한 자리에서 주거복지와 노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양 기관이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주거상담 뿐만 아니라 노후연금 등 노후준비까지 상담범위를 확대하여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종합복지 실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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