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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영지원단, 소기업·소상공인 노무애로 해결사 역할"


입력 2018.04.08 08:40 수정 2018.04.08 10:06        이홍석 기자

무료상담·설명회 통해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노무문제 해결

무료상담·설명회 통해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노무문제 해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노무 상담과 설명회를 지원하여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전주·춘천 등 전국 7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최저임금 ▲근로시간단축 ▲연차휴가 ▲일자리안정자금 등 2018년 달라진 노동법과 현안 이슈에 대한 설명회와 1:1 노무 현장상담을 마련해 참석한 소상공인에게 호평을 얻었다.

경영지원단 서비스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법률․노무․세무회계․지식재산․관세 분야 애로사항이 있으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본부장은 “사업현장에서는 달라진 노동법을 모른 채 과거 그대로 사업을 운영하다가 본인도 모르게 법을 위반해 억울한 사례도 다수”라며 “사업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은 말 그대로 ‘아는 것이 힘’이 되므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전문지식 교육과 상담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내달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노무만큼이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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