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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배우들과 '키스신' 여러 차례 "강호동 잡을만하네"


입력 2018.04.21 00:27 수정 2018.04.21 18:30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이승기가 '아는 형님'에 출연함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현역 예능 병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전학생으로 출연, 이에 과거 드라마에서 이승기의 진한 스킨십이 새삼 화제다.

이승기는 과거 신지수와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열연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선운사 부근에서 진행된 '소문난 칠공주' 키스신 촬영에서 이승기는 종칠을 들어 올린 후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숨겨둔 터프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자신의 1,2집 뮤직비디오를 통해 김사랑, 남상미 등과 키스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지수는 당시 연기 경력 7년 만에 처음으로 키스신 촬영, 이승기와 첫 키스신 촬영을 했다.

한편, 이승기의 '아는 형님' 활약은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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