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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웃게 한 오연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합니다"


입력 2018.04.28 12:46 수정 2018.04.28 12:46        이한철 기자

만찬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열창

김정은-리설주 흐뭇한 미소 포착

오연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SBS 방송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미소를 짓게 한 11세 천재 보컬리스트 오연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연준은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소식이 담긴 뉴스 영상을 게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앞서 오연준은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서 '고향의 봄'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물론,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까지 오연준의 무대에 큰 관심을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준은 제주도 출신으로 지난 2016년 Mnet '위키드'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도 올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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