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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PD "정려원, 캐릭터와 혼연일체"


입력 2018.05.04 17:19 수정 2018.05.04 17:19        이한철 기자
'기름진 멜로' 박선호 PD가 정려원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기름진 멜로' 박선호 PD가 "정려원을 무조건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선호 PD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에서 "정려원은 서숙향 작가와 저의 의견이 일치한 배우였다"면서 "저는 무조건 정려원과 하고 싶다고 했다. 운이 좋았는지 원하는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선호 PD는 "정려원은 이미 캐릭터와 혼연일체 됐다"며 "'이렇게 러블리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 최근 본 로맨틱 코미디 중에 가장 사랑스럽고 밝은 캐릭터 중 한 명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핫한 연애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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