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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위한 노래 "양평 물안개 공원에도 있는" 사연은?


입력 2018.05.21 00:38 수정 2018.05.21 09:45        박창진 기자
ⓒ김종환 7집 앨범 이미지 캡쳐

'부부의 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부의 날'을 주제로 한 노래 '둘이 하나되어'가 주목받고 있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에 2와 1이 들어간 21일은 '둘이 하나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갖고 있는 날에 '둘이 하나되어'라는 노래가 관심을 모은다.

이 노래는 가수 김종환이 2005년 발매한 7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당시 김종환은 '부부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중 '사랑의 위하여' '백년의 약속'에 이은 부부의 사랑을 테마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넓은 세상에 수많은 사람 중에 널 만난건 내겐 너무 특별해' '둘이 하나될 수 있도록 둘이 하나될 수 있도록 어떤 현실도 서로 참아낼 수 있어'라는 가사는 둘이 하나가 된 부부의 의미를 더욱 강하게 새긴다.

특히 '둘이 하나되어'라는 노래는 경기도 양평군 물안개 공원에 노래비로 세워져 있다. 이 곳에는 김종환의 히트곡 '사랑을 위하여'의 노래비도 세워져 있다.

한편 김종환은 1985년 '쉴 곳 없는 나'로 데뷔해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등을 히트시켰으며, 2005년 '부부의 날' 공식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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