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전 소속사 "어떻게 사는지 모른다"
이종수가 미국의 한 카지노에서 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다.
이종수의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이종수와 계약 종료 후 연락을 주고받지 않고 있다.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이종수가 현재 LA 인근의 한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미국 영주권자로 현재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는 프로모션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이며 카지노 손님에게 자신을 연예인 혹은 헬스트레이너로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포츠동아는 이종수가 고가 브랜드의 자동차를 이용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85만원을 받아 챙긴 뒤 나타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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