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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순기능’ 자처한 오창석의 호소


입력 2018.10.18 00:23 수정 2018.10.18 15:52        문지훈 기자
ⓒ사진=오창석 인스타그램
배우 오창석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언급하면서 본래 목적한 대로 순기능을 했다.

오창석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국민청원 이미지를 올렸다.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오창석과 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창석은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대중에 알리고 동의를 구하고자 했다. SNS를 이용한 오창석의 호소는 곧바로 효과를 냈다. 오창석이 글을 올린 이후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글의 동의자수는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창석이 ‘친구’의 사촌동생이라고 언급하면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기도 했다. 오창석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타들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인연이 있다고 밝히면서다. 네티즌은 피해자, 혹은 오창석의 친구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 했다.

오창석의 간절했던 호소가 온전한 순기능으로만 작용돼야 할 것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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