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 노혜리 첫인상 고백 "저건 꼭 사야 돼"
'궁민남편' 조태관이 아내 노혜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조태관은 결혼 전 아내와 자주 데이트를 했던 치킨집을 찾았다.
노혜리는 조태관 친구의 여동생이었고, 조태관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조태관은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예뻤고 쇼핑할 때 '저건 꼭 사야 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보다 더 좋은 여자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았다"면서 "아직도 애정이 경신되는 느낌이다. 한 여름에 폭염 같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6일 방송될 '궁민남편' 9회에서는 각 멤버의 소울 푸드를 찾아나선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남편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