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식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 대전 연구현장서 소통 행사 개최

젊은연구자 멘토링, IBS 연구단 운영 및 감염병 R&D 지원 방안 논의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1일 오후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감염병 연구개발(R&D)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젊은연구자 멘토링, IBS 연구단 운영 및 감염병 R&D 지원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1일 오후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과기정통부, 질병관리본부, 신‧변종 감염병 진단‧백신‧치료제 산학연 전문가들과 감염병 연구개발(R&D)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플루, 메르스 등 재난형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R&D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진단·백신·치료제 등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간담회에 앞서 기초과학연구원(IBS)을 방문해 실험동물자원동, 슈퍼컴퓨터실 등 주요 연구시설을 점검하고 IBS 연구단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연구현장과의 실질적 소통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출연(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연구자들과 만나 리더연구자로서 연구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연구윤리와 출연연 발전방안 등에 대해 젊은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