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한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


입력 2019.01.09 11:13 수정 2019.01.09 11:13        이나영 기자
9일 진행된 신한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좌측에서 다섯번째),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네번째), 위성호 신한은행장(여섯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서울시 금고의 안정적인 인수를 마쳤다.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모바일 앱(STAX)의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카카오 알림톡(카카오플러스 친구) 지방세 안내 도입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신규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편리한 시금고 업무의 중심이 될 서울시청 금융센터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1호 통장 및 복지카드 전달식 등 개점행사를 마친 후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시청금융센터는 서울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대 15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개방형 회의실과 비즈카페를 마련했으며, 입구에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짧은 인수인계 과정에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서울시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하는 서울시의 여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