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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또 한 편의 장르물 '트랩' 이서진 인생작 되나


입력 2019.02.08 11:09 수정 2019.02.08 12:44        김명신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OCN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OCN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총 7부작)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지난 1월 31일 열린 사전 시사회에서 1회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발 앞서 ‘트랩’을 만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눈을 뗄 수 없는 숨 막히는 1시간.”

타이틀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엔딩 장면까지, ‘트랩’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나간다. 남부러울 것 없던 전직 앵커 우현이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고, 우연히 방문한 산장 카페에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된다. 사라진 가족들을 찾아다니는 우현뿐만 아니라, 사건 추적에 뛰어든 고동국(성동일)을 비롯한 수사팀 형사들이 첫 회부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귀를 틀어막고 봤지만 끝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하루에 잠 잘 시간이 1시간 줄어들 예정” 등의 평이 쏟아진 이유다.

◆ “OCN이 제대로 일냈다!”

‘트랩’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그 특별함이 사전 시사 관객들에게도 제대로 통했다.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가 더해져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호평을 받은 것. 특히 “무궁무진 거대한 스케일의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추적 스릴러”라는 평은 ‘트랩’이 OCN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다. 또한, 신선한 소재로 풀어나가는 쫀쫀한 남상욱 작가의 대본과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박신우 감독의 연출은 “계속 추리하게 되고, 벌써부터 결말이 궁금해진다”는 평과 같이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 “배우들의 대표작이 될 것.”

1시간가량의 사전 시사를 마친 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첫 회부터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을 펼치고,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그려낸 이서진. 그의 열연에 사로잡힌 관객들은 “배우 이서진의 인생작이 될 것 같다”며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그뿐만 아니라, 첫 회를 박진감과 스릴감 넘치게 이끌고 나갈 신스틸러 배우들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윤경호, 조달환 배우의 팬이 되었다”는 평은 이들이 첫 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케 한다.

한편, ‘트랩’은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9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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