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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클린 계약제 선포식…투명성‧공정성 제고


입력 2019.02.18 10:05 수정 2019.02.18 10:05        김희정 기자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세용 금호타이어 구매1팀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계약업무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하는 ‘Clean 계약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Clean 계약제 선포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박성균 금호타이어 감사실장 부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했다.

Clean 계약제는 계약과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건전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체결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입찰, 계약체결, 계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대진 사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여건과 치열한 경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성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윤리경영은 우리 금호타이어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건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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