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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2차폭로’ 류지혜, 극단적 선택 암시 우려


입력 2019.02.19 17:03 수정 2019.02.19 17:15        스팟뉴스팀
류지혜가 과거 낙태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 TFC 류지혜가 과거 낙태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 TFC

과거 낙태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은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심경글을 남겨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류지혜는 19일 오전 아프리카 BJ남순 방송에 출연해 “8년 전 낙태 수술을 했다”고 밝혀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특히 류지혜의 발언이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인방갤)에서 논란이 되자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영호도 즉시 해명에 나섰다.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했고, 낙태했다고 통보만 받았다”고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류지혜는 “걔가 저 때린 적도 있다. 무릎 꿇게 한 적도 있다. 크리스마스 때. 이거 변호사한테 다 이야기하고 증거로도 남길 거다. TV보다가 2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며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차 폭로까지 한 류지혜는 이후 SNS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들의 우려를 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이제 죽어. 고마웠어. 나는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 스틸록스(수면제의 일종) 28일치 받았더. 안녕.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라고 남겼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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