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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병맥주, 4월부터 출고가 56원 오른다


입력 2019.03.26 11:32 수정 2019.03.26 11:35        김유연 기자

오비맥주, 500㎖ 병 출고가 4.9% 올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다음달 4일부터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출고가 인상은 2016년 11월 이후 약 2년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147원에서 1203.22원으로 56.22원(4.9%) 오르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제반 관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경영여건을 감안할 때 출고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으나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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