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호텔 남강’ 29일 개관
진주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 운영 호텔
KTX 진주역 차량 15분 거리… 진주IC, 문산IC 등 광역 교통망 이용 편리
진주지역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호텔 남강’이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한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28실로 구성된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 ‘루브르호텔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5대 최상급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골든튤립’ ‘골든튤립에센셜’ ‘로얄튤립’ 등 다양한 호텔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글로벌 호텔체인의 노하우와 진주 최초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휴양레저와 문화를 담은 진주의 리딩 호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의 최대 장점은 진주시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과 도보거리로 가까운데다 호텔 앞 남강에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린다. 더불어 진주혁신도시가 반경 6km 이내 위치해 있어 300여 개 유관기관의 이전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까지 예상된다.
향후 진주성 촉석문 앞을 역사현장의 관광자원화로 개발하는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과 ‘진주성 일대 해자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진주 도심 내 관광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공예 및 관광테마상품 위주의 창업 점포가 들어선 중앙지하도상가와 인접해 진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진주시 도심 중심지에 위치해 각종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 극장, 로데오거리, 터미널 등이 위치한 주요상권과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KTX 진주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15분이면 닿을 수 있고, 진주IC와 문산IC 등 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와 사천공항도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진주 유일의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에 맞는 특급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6개 타입의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띈다. 또한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차별화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도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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